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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옥민박 다루 - 감은사지와 이견대 경주 감은사지 (사적 제 31호) 감은사(感恩寺)는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성취하고 난 후, 부처님의 힘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우다 완성하지 못하고 돌아가자 아들인 신문왕이 그 뜻을 좇아 즉위한 지 2년 되던 해인 682년에 완성한 신라시대의 사찰이었다. 문무대왕은 죽기 전 내가 죽으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지낼 것을 유언하였는데, 그 뜻을 받들어 장사한 곳이 바로 대왕암이며 부왕의 은혜에 감사하여 사찰을 완성하고 이름을 감은사라 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의 모습은 1979년부터 2년에 걸쳐 전면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얻어진 자료를 통해 창건 당시의 건물 기초대로 노출 정비한 것이며, 아울러 금당의 지하에는 바다용이 된 문무대왕의.. 더보기
경주한옥민박 다루 - 경주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 경주 문무대왕릉은 신라 30대 문무왕(재위 661∼681)의 무덤이다. 동해안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 있는 수중릉으로, 신라인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자연 바위를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그 안은 동서남북으로 인공수로를 만들었다. 바닷물은 동쪽에서 들어와 서쪽으로 나가게 만들어 항상 잔잔하게 하였다. 수면 아래에는 길이 3.7m, 폭 2.06m의 남북으로 길게 놓인 넓적한 거북모양의 돌이 덮혀 있는데 이 안에 문무왕의 유골이 매장되어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사적 제158호. 대왕암(大王岩)이라고도 한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文武王)은 통일 후 불안정한 국가의 안위를 위해 죽어서도 국가를 지킬 뜻을 가졌다. 그리하여 지의법사(智義法師)에게 유언으로, 자신의 시신(屍身)을.. 더보기
경주한옥민박 다루 - 경주 읍천항 벽화마을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하고 있는 읍천항을 소개합니다. 터미널에서 예전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으나 자차이용시 터널이 완공하면서 1시간정도 걸립니다. 석굴암보고 불국사 보시고 읍청항으로 이동하시면 골굴사,기림사,감은사지,이견대, 문무대왕릉에서 읍천항 약 13분정도 소요되니 일정을 조정하시면 이동시간을 줄 일수 있습니다.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신라시대 부터 어업이 활성화 된 곳이라고 합니다. 바위가 많아 항구가 위치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은 장소이지만 항구 안쪽으로는 담벼락에 멋진 벽화들이 가득 들어찬 멋진 장소로 여행자 들이 찾아 볼만한 곳으로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바라 보이는 조용한 전형적인 어촌마을 입니다.. 읍천항 벽화마을과 주상절리와 거리는약 4분 거리입니다.. 더보기